알고 행동하면 잔인한 사진찍을때 V포즈의 유래

알고 행동하면 잔인한 사진찍을때 V포즈의 유래

 

 

여러분 사진찍을 때 포즈는 V로 하시죠?

저도 박재범의 V 참 좋아하는데요.

 

어렸을때는 부모님들이 V 하라고 시켜서 했었습니다.

V가 어떤 의미인 줄도 몰랐고 사진찍을때 다들 V표시해서

좋은건 줄 알았죠.

 

V의 유래에 대해 알려면 중세 시절 유럽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영국과 프랑스는 마치 한국과 일본처럼 앙숙이던 시절이있었는데요.

그때 당시 프랑스는 말을 탄 기사들이 주 전투 병력이었고

영국은 장궁병이라 해서 궁수 위주였습니다.

장궁이라해서 길다란 활인데 사정거리가 그 때 당시 좋았다고 해요.

해서 갑옷으로 무장한 프랑스의 기사들이 영국의 장궁병들한테 많이 당했다고 합니다.

가성비로 따지면 영국이 엄청난 이득이죠.

프랑스 입장에서는 기사의 갑옷도 돈이죠. 말 유지도 돈이죠. 기사 월급도 돈이죠.

머 다 돈인데 그에 반해 영국의 장궁병은 뭐 연습 많이 하겠지만

프랑스 기사에 비하면 돈이 덜들어가다보니 가성비가 좋다고 여길수 있었습니다.

 

해서 전투에서 프랑스 군이 이기게 되면

영국 포로들을 붙잡아 검지와 중지를 잘랐다고 해요.

포로를 풀어줘도 활을 못 쏘게 하려고요.

 

나중에 전쟁이 끝나고 프랑스에 포로로 끌려 갔던 영국 병사들이

배를 타고 정박하기 전에 가족들에게 인사하기 위해

나 잘 살아있어란 표시로 지금의 V 표시를 했다고 합니다.

V표시말고 그냥 김치만 해도 되고 요즘에는 별의 별 포즈가 많으니

다른 포즈를 많이 취해보도록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