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프러포즈 할 수 있는 곳 남산타워 엔그릴 N타워 N그릴
여러분, 결혼하고 싶은 상대가 생기셨나요?
그럼 이제 프러포즈를 해야 할텐데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시죠?
분위기도 좋으면서 감동을 선사해야할 만한 곳이 있는지 알아보고 계신다면
N타워의 N그릴에서 프러포즈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남산타워에 위치한 엔그릴은
남산타워 꼭대기 7층에 위치해 있으며
식당자체가 조금씩 움직이며 돌아갑니다.
덕분에 남산을 기점으로 서울전역의 풍경을 감상 하실 수 있어요.
저도 딱 두번 가봤는데요,
저는 저녁시간에만 가봤습니다.
낮의 풍경과 야경을 둘다 만끽할 수 있을것 같아서요.
낮에 점심으로 엔그릴을 간다면 먼가 눈 부실것 같아요...
남산타워 엔그릴을 가기 위해서 보통 자차를 이용하실 텐데요.
주차장은 남산타워 밑에 있는 케이블카 주차장을 이용하지 마시고
(거긴 비싸요... 발렛까지하고) 조금만 더 위로 올라가시면
공용주차장이 있습니다. 거기 자리가 다 차도 아저씨들이
키 맡기고 이중주차 해주셔서 더 싸요~
케이블카 주차장에 반값입니다!
주차 하시고 케이블카 타고 올라가시면 되요.
걸어서도 올라가실수는 있으신데 계단이 많아서 비추천드려요.
내려올때는 괜찮지만 그래도 너무 많아요.
내려올때 기준 한 20~30분 걸렸던거 같에요.
요즘 날씨도 더운데 조금 기다렸다가 케이블카 타시면 됩니다.
케이블카는 총 2대가 왔다 갔다 하며 사람들을 태워줘서
기다리는 시간이 조금 걸리는 편이에요.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 오셨다면 이제 남산타워 엔그릴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남산타워 지하 쪽에 위치한 타워 입장이라 적혀있는 곳으로
가면 매표소가 있습니다.
아니면 들어가기전에 매표소가 있어요.
두군데서 다 표를 구매 하실 수 있습니다.
엔그릴 예약했다하시면 전망대 표는 공짜입니다~
표를 구매 하신 뒤 타워 중간에 위치한 엘리베이터를 타러가시면 되는데요.
엘레베이터 가는 길에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부스가 있어서 중간 중간
쉬면서 즐기다가 올라가시면 됩니다.
남산타워 엔그릴을 올라가기전 전망대에 들려
(전망대는 4,5층이 있는데 5층에 내려주시고 4층은 계단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4층에 화장실이 있고 화장실 전망도 좋아요!)
기념품들과 서울시내 전망들을 쭉 둘러 보실 수 있습니다.
이후 예약시간 맞춰서 다시 5층 인포 앞 가이드 라인 앞에 줄을 서 계시면
직원 안내에 따라 엘리베이터를 타고 7층으로 올라 가실수 있습니다.
계단으로는 못가요~
시간에 맞춰 입장을 하시면 직원이 자리까지 에스코트해주십니다.
너무 친절하세요.
남산타워 엔그릴 디너 메뉴는 코스로 메인디쉬만 선택하시면 됩니다.
메인디쉬에는 한우채끝, 랍스터 그라탕, 농어 구이?, 양갈비 이렇게 4개 중 고르시면 됩니다.
저는 한우채끝과 랍스터, 양갈비를 먹어 봤구요.
3개다 맛있습니다. 진짜 진짜 맛있어요.
저는 트러플을 싫어해서 미리 예약할때 싫어 하시는 것을 말씀주시면
알아서 다 제거해 주십니다.
메뉴의 순서는
식전빵 - 에피타이저(3가지) - 도미회 - 초당옥수수스프 - 샤프란이들어간 관자 - 메인디쉬 - 디저트
순으로 진행이 됩니다.
메인디쉬 나오기 전 입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상큼한 메뉴가 간단하게 나와요.
남산타워 엔그릴은 식당 자체가 돌아간다고 말씀 드렸는데요.
한바퀴를 다 도는데 1시간반?정도 걸렸던거 같아요.
음식도 그 시간에 맞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매니저 분들이 돌아다니시면서 음식의 속도를 조절해 주십니다.
가장 중요한 프러포즈
프러포즈는 어떻게 해야하나?
예약을 해 놓고 따로 전화를 드려서 준비해 달라 해주시면 됩니다.
예약 하루전에 전화 주시니깐 그때 말씀 드려도 되요~
저는 모르고 있었는데 하루전 전화 주셔서 친절하게 먼저 물어봐주시고 설명 주셔서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케이크와 꽃다발을 준비할 수 있어요~
케이크에 문구를 남길 수도 있구요.
남산타워 엔그릴의 창문 중에는 청혼을 위한 창문도있고
생일 축하 기면 창문도 있습니다.
딱 그 창문일때 짜잔 하면 좋지만 그건 진짜 쉽지 않아요.
준비한 케이크와 꽃다발은 디저트 이후 다 끝난것과 같을때
딱 나오십니다~
문구가 준비된 케이크와 함께 여자친구가 정신없을 사이
준비한 프러포즈용 목걸이와 제가 따로 준비한 꽃과 편지를 언릉 꺼내 주면
성공하더라구요.
여러분도 성공적인 프러포즈를 원하신다면
남산타워 엔그릴을 추천드립니다.
맛도 있고 서비스도 훌륭하고 직원분들 모두 친절했어요.
밤이 되고 남산타워에는 불이 들어오는데요.
파랑색 불빛으로 타워를 감싸고 있으면 그날의 대기 질이 좋다는 뜻입니다.
케이블카도 파랑색으로 해주십니다~
대기 질이 안좋으면 빨강으로 바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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